환경 보호의 시작,
바로 올바른 분리수거입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자주 만나는
재질 중 헷갈리는 것들이 참 많죠.
오늘은 자주 헷갈리는 분리수거
재질 구분법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1. 종이컵 = 일반 종이 NO!
겉은 종이처럼 보여도 내부에는
비닐 코팅이 되어 있어
**종이류가 아니라 ‘종이팩’이나
'일반쓰레기’**로 분류돼요.
깨끗하게 헹궈서 말린 뒤
종이팩으로 배출
하세요.
2. 우유팩은 종이팩!
일반 종이와 따로 버리기
우유팩은 고급 펄프를 사용하므로
일반 종이류와 분리하여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해요.
깨끗이 씻고 펼쳐서 말린 후
배출하면
재활용률이 높아져요.
3. 플라스틱과
비닐이 섞인 포장재
과자 봉지나 커피믹스 포장처럼
은박지+플라스틱+비닐이
섞인 건
재활용이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해요.
겉이 반짝이는 건 대부분
재활용 불가입니다.
4. 비닐은 깨끗해야
재활용 가능!
기름 묻은 비닐, 음식물이
남은 랩은 재활용이 안 돼요.
깨끗한 투명 비닐, 택배 포장 비닐 등은
분리배출 가능해요.
테이프는 제거 후 배출하는 것이 좋아요.
5. 페트병 뚜껑 따로,
라벨 제거 필수!
페트병을 버릴 때는
뚜껑을 분리하고,
라벨도 떼어내어 각각 분리
배출해야 해요.
비우고 헹군 후
찌그러뜨려 부피를 줄이면 더 좋아요.
6. 스티로폼은 재사용 불가 시
일반쓰레기
이물질이 묻은 스티로폼,
깨진 조각들은
재활용이 불가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해요.
깨끗한 상태의 스티로폼만 분리배출이
가능합니다.
분리수거는 단순히 나누어 버리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분류하고
깨끗하게 배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 소개한 내용만 기억하셔도
환경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올바른 분리수거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지금부터 시작해보세요!